[공병호의 파워독서] 테일러 피어슨 '직업의 종말'
 직업의 종말 / 테일러 피어슨 지음·방영호 옮김 / 부키  2017-10-20   
 한국경제

통념에 반기를 드는 시대 변화에 대한 
정보를 원하는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내 직장은 안정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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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스러운 시대다. 
안정적인 것이 최고라는 목소리가 높지만 실제로 무엇이 안정적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시대다.
테일러 피어슨이 쓴 《직업의 종말》은 통념에 반기를 드는 책이다.
독자들에게 선뜻 권하고 싶지 않은 책이기도 하다. 
그동안의 믿음이나 생각을 뒤흔들어 놓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사업가이자 비즈니스 컨설턴트인 저자의 경험담은 안정적인 직장에 
자리잡고 있는 전문가들에게서는 도저히 들을 수 없는 얘기다. 
서문은 “전문직의 신화는 끝났다. 
새로운 레버리지 포인트를 설정하라”는 문장으로 시작된다.

저자는 먼저 대학 동기들의 삶을 소개한다. 
수십 년간 안정적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직장에 들어간 
친구들의 삶이 기대와 딴판으로 돌아가고 있음을 말해준다. 
이유는 기술 발전 때문이다.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주변 지역에 있는 수십만 또는 수백만 명의 
노동력과 경쟁하는 게 아니라 세계 70억 명과 경쟁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 
전통적인 전문직과 다른 영역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창업비용은 현저하게 낮아지고, 새로운 시장과 유통망을 갖추는 일이 
훨씬 더 쉽고 저렴해지고 있다. 
저자는 대학에 들어가 4년을 왜 투자해야 하는가라고 묻기도 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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